
손자의 자전거.
아기 자전거에서 벗어나
드디어 큰 자전거를 타다.
손자는 쑥쑥 자라고 있다.
내 아들이 저 모양의 자전거를 탈 때엔
내가 자전거를 잡아줬다.
남편은 회사 일로 바빠서 아들의 자전거를
잡아 줄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그런데 사위는 회사 퇴근 후에 아들의 자전거를
잡아주면서 응원하고 있다.
고마운 사위며 멋진 아빠다.
머잖아 자전거의 보조 바퀴도 떼어내고 타겠지.
손자는 정말 쑥쑥 잘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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