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의 생일불공을 월악산 미륵세계사에서 올리다.
한 여름에 세상에 나오느라 고생한 딸.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노력하면서 살고 있는
나의 딸이다.
나도 두 아이를 낳아서 키웠지만
육아하는 동안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손주들은 예뻐도 육아에 힘들어하는
딸을 보면 마음이 늘 아릿아릿하다.
건강하게 평안하게 잘 살아내길 바라면서
생일불공을 올리다.
사랑한다 나의 딸아. 생일 축하한다.
'우리가족이야기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 월 손톱 디자인. (0) | 2025.09.18 |
|---|---|
| 금화마을 가는 버스에서 (3) | 2025.09.03 |
| 8월 손톱 디자인 (0) | 2025.08.22 |
| 87 세 스님의 편지. (0) | 2025.08.19 |
| 수박으로 변신한 손녀 (0) | 2025.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