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밑 카페에서 청계산 밑 카페 stay 는 단골집이다. 청계산 부근에서 식사를 하면 차를 마시러 종종 가는 카페다. 여름이라 빙수도 만들어 팔고 있다. 보기에도 투박하고 맛도 투박하지만 식구들이 함께 먹을 수 있기에 시켰다. 내 친구 엠마가 나에게 알려준 찻집이다. 늘 함께 카페에 들러서 차도 마시고 산길도 걸었다. 내 손자도 카페를 아주 좋아한다. 마당의 주인인 살찐 고양이를 좋아한다. 잠시 쉬어가기 2025.08.10
영월의 청개구리 영월의 하늘은 쾌청하다. 바짝 마른 바닥으로 청개구리가 일광욕 중인가!초록색이 아주 선명한 청개구리다. 몸에 그려진 무늬가 예사롭지 않다. 만화에 나올 듯한 선정적인 색채다. 몸이 말랑말랑한 예쁜 초록색의 청개구리는 어디에 있나! 투정 부리기 2025.08.08
무관심. 오전에 운동을 하다. 오후엔 볕이 뜨거워서 운동하기 쉽지 않다. 오전엔 비교적 바람이 나뭇잎들을 선동하다. 늘 같은 장소에서 쉬는 고양이가 먼저 와있다. 나를 보지 않는 것처럼 무심하게 행동하다 그러면서도 힐끔거리며 나를 바라보다. 더위에 너는 몸단장 열심히 하고나는 땀을 흘리며 운동한다. 사진속으로~`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