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동네의 새로운 광고 호소문.

유쌤9792 2019. 7. 31. 10:37

 

한 달 조금 넘게 동네를 비웠는데

새로운 풍경이 생기다.

 

밤에도 환하게 잘 보이게 야광 페인트로 그렸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저곳엔 가게들이 많다.

 

그러면 뭐하나 !!!

우는 그림 위로 쓰레기를 차곡차곡

단을 올리고 있네.

 

어디엘 가나 쓰레기가 문제는 문제다.

 

사실 길 바닥에 그려진 저 광고도 쓰레기다. ㅋㅋ

머잖아 페인트가 벗겨져 길 바닥이 지저분하게 되겠지.

차라리 쓰레기 통을 제공하고 그 쓰레기를 자주 비워주지.

 

영국의 길 바닥에 비치 해 둔 쓰레기 통의 쓰레기들을

서너 시간 간격으로 쓰레기 수거 차가 돌면서

쓰레기를 가져간다. 그리고 영국은 분리수거는 철저히

하지만 종양제 봉투는 사용하지 않으니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사람들은 없는 듯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