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연극보다-늙은 부부이야기

유쌤9792 2019. 10. 4. 03:13

 

 

 

함께 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혼자가 아닌 둘이라는 것.

충분히 감사해야 할 일이다.

 

늙은 부부란 ?

바늘과 실처럼 늘 달려있어야 할 관계가 되야한다.

꼭이나 가죽작품을 꿰매는 한 가닥 실에 매달린 두 개의

바늘과 같은 관계 인 듯하다. ㅋㅋㅋ

 

그립지 않게. 후회되지 않게. 용서를 빌지 않게

눈 앞에 보일 때. 손 잡을 수 있을 때 잘 하고 살아야지.

ㅋㅋ

 

오랜만에 연극을 보다.

집에서 가까운 예술의 전당이라 더 편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