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아파트 화단의 감이 익어가네.

유쌤9792 2020. 10. 14. 10:39




감나무의 감이 너무나 많이 달려
감나무의 가지가 땅에 닿겠다.

도심 이파트의 화단에서 자란 감.
시골에서 자란 감보다는 색이 흐리지만 서울 감도 예쁘다.

상주 여행 중 나를 놀라게 한 감나무들.
온 마을의 하늘 아래로 붉은 전등을 빼곡하게 달아
듯한 감나무의 붉은 감들이 생각난다

우리 동네의 감나무의 감들은 많지는 않지만
보는 우리를 기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