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청계산 밑 빵과 커피 집.
유쌤9792
2023. 5. 23. 07:04


산에서 이어지는 개울 바닥의 돌이 보이다
비가 와야하는데
비가 찔끔거리기에 마음이 애 타다.
여름에는 너무 과하게 비를 주고
봄에 주는 비는 몸도 마음도 애가 타게 만드네 ㅋㅋ



청계산 그늘막에 있는 빵 굽는 집.
소금 빵이 유명하다고. !!!
뜨끈한 커피와 바로 구어진 빵과의
조화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다.
볕 아래에 앉은 이들의 담소에
청계산 새와 바람의 노래가 동반하다.
소소한 행복감에서 살아있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