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반찬 만들기. 5 월23일.

유쌤9792 2023. 5. 23. 16:57


반찬 만들기

5월의 두 번째 반찬 나누기.
반찬 만들기가 힘은 들어도 재미나다.

여러 가지 식재료가 어우러져서
이런 저런 반찬이 되는 것도 재미나다.

아침부터 한나절 일하다.  
날씨가 치츰 더워지려니 불 앞에서의
일은 또 다른 인내심을 수양하는 일이려니.

조수가 있다면 다듬고 설거지하고. 정리하고
ㅋㅋㅋ 예전 시모님이 반찬 하실 때에는
난 언제나 시모님의 조수였다. ㅋㅋ

내 동생과 나의 손자와 나의 후배가
행복해 할 반친을 만들고 나니 좋다.

반찬을 두 번 나누고 나면 한 달이 휙 간다.
그러면 다음 반찬에 대한 구상을 그림그리듯
하다. 반찬도 자꾸 만들다 보니 솜씨도 좋아지다.

모처럼 도토리 묵도 무쳤다.  

내가 정성을 다하여 반찬을 만들었으니
먹고 건강하게 살기를 늘 희망한다.

먹는 것이 보약이라던 엄마 말을 생각하다.

#5월의두번째반찬나누기#식재료값이너무오르다#문앞에텃밭이있으면좋겠다#맛있게먹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