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점심은 간단히 먹다.
유쌤9792
2023. 6. 23. 23:20

혼자 점심을 먹으면
먹고 싶은 것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옥수수. 방울토마토. 콩조림. 그리고 차 한잔.
음악을 들으면서 카페에 앉은 듯 천천히 먹다.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늘 희망했었다.
근무할 때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급식을 먹으니
아이들의 소란함과 시간을 맞춰야 하기에
속전속결로 점심 식사를 하곤 했다
무려 34 년이란 세월을. ㅋㅋㅋ
음악을 들으며 천찬히 먹는 점심식사.
퇴직 후 나에게 생긴 최고의 선물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