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책 빌리다(6.15~6.29)

유쌤9792 2025. 6. 16. 09:48


한 여름이 아닌데도 더위가 극성이다.
낮 기온이 33도가 넘었다.
집에서도 선풍기 바람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7 월도 아닌데 에어컨을 켜기가 미안다.
그래서 도서관엘 갔는데 도서관도 덥다.

책 빌리러 도서관에 몇 번 드나들면
한 달이 휙 지나간다.

나에게는 사시사철 모두가 독서의 날이다.
학교를 마치고 가장 좋은 점 중 한 가지가
시도 때도 없이 책을 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
조용한 집이 독서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