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양재천은 맑음.
유쌤9792
2025. 6. 20. 09:21



여름은 풍요로운 계절이다.
세상에 빈틈을 그냥 허락하지 않은 채
자연 풍경으로 꽉꽉 채워간다.
양재천의 새벽풍경은 여유롭다.
후배는 매일아침 양재천을 따라 새벽예배를
오고 가는 길이다.
종종 양재천이 숨 쉬는 풍경을 나에게 보내온다.
정이 넘치는 마음이 아름답다.
여름풍경에 여유를 입히다.

(후배에게서 온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