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 부리기

혼자 먹기는 많다.

유쌤9792 2025. 6. 26. 15:26


동네 가깝게 있던 우리은행이 이사를 갔다.
차를 타기도 걷기도 애매한 곳으로 이사를 갔다.
은행일을 보기 위해 아예 강남역 부근까지 왔다.

평소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서인지
조금만 다녀도 지친다.

은행일을 다 보고 주변을 둘러보니
투썸플레이스가 눈에 들어오다.

일단 다리도 쉬어갈 겸 매장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커피보다 빙수를 시켰다.
팥빙수. 고전의 맛 팥빙수라고 시켰는데
혼자 먹기는 많다. 맛도 그저그렇다.

쉼터로 이용하기엔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