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리면 학교 후문으로 들어 가는 건널목이 보인다.
어찌나 먼지~~신호가 바뀌면 달려야 한다.
신호 대기 중인 자동차들을 바라보기가 무섭다.
이른 아침이면 더 많은 차가 움직이는 곳이라 걷기 프로도 무섭다. ㅎㅎ
이른 아침 볕이 좋아 잠시 앉는다.
학교를 등 뒤에 두고 가슴을 펴니~~ 산이 뿜어내는 흙내음이 좋다.
학교에 오면 쉬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나.
학교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다. ^^*
버스타고 걸어서 학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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