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835

책 빌리다(5.13~5.27)

요즘 새벽에 자주 깬다 그 덕분에 책 읽는 시간이 늘었다. 지난주에 읽은 책을 다 반납했다. 한강 작가의 책이 크게 인쇄되어서 나왔기에이 번에도 빌렸다. 글자가 커서 보기 좋다. 책의 내용이 좋아도 글자가 작으면 보기 힘들다 특히 책장에 색이 들어가면 보기가 더 힘들다. 나이가 드니 평범한 일상이 불편해서 힘들다. 책을 좋아하는 나 공연스레 불평을 늘어놓았네. 미안하네.

색색의 진달래꽃

진달래꽃이 화단 가득 폈다. 하얀색 진달래는 슬퍼보이다. 영산홍과 비슷하여 진달래꽃을 구분하기 어렵다. 꽃이름이 무슨 상관있으랴 !!봄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탐스럽게 채색하는 꽃들이 감사하지. ~~~~~~~~~~~~~~~~~~~~~~~~~분류진달래과칼로리26kcal (100g)영양성분탄수화물,비타민A,칼슘,철분,베타카로틴식용부위꽃, 잎, 줄기, 햇가지, 뿌리조제꽃이 피었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쓰는데 생것을 쓰는 경우도 있다.효능진해, 조경(調經)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

잠시 쉬어가기 2025.04.24

후배 딸네집 챠비

챠비는 유기견이었다고 한다. 후배의 딸이 입양하여 돌보고 있다. 부끄럼 타서 쉽게 사람들에게 오지 않던 강아지가이제는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딸네 집엔 강아지가 한 마리가 더 있다고 한다. 키가 크고 성격이 명랑한 푸들. 그 아이도 유기견으로 후배의 딸이 입양을 했다 그런데 관절이 좋지 않아서 오늘 수술을 하기에코코가 병원에 입원했기에 챠비를 후배가 데려와서보살피고 있는 중이라 한다. 손주 대신 개손주 두 마리를 번갈라서 돌본다. 엄마. 아빠이니 아이들이 결혼을 해도 그 서비스는 계속되고 있다. 다리 관절을 수술하고 입원 중인 코코 넥카라가 힘들어 보인다. 상태를 봐서 4 월 말일 즈음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둘이 함께 있다가 따로 있는 요즘 서로가 이런 상태를 의아하게 생각하는 듯하..

잠시 쉬어가기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