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선물- 제주 귤 제자에게서 전화가 왔다 1999 년 이후 매년 명절이면 잊지않고 나에게 안부를 물어오는 제자다. 세월이 흘러 제자도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도 나의 제자는 사랑의 마음을 변함없이 그 자리에 남겨뒀나 보다 초등학교 때 내 제자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운동을 하느라 바쁜 6 학년..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20.01.19
13년 만의 만남 10살에 가르치던 제자를 만나다 4학년이던 작은 아이가 군대도 다녀오고 훌쩍 자라 어른이 되었다. 부끄럼이 많아 항상 배시시 웃으며 제 할 말을 못하던 제자가 이제는 활달해지고 청년의 향기를 풍겼다. 참으로 세월이 휙 갔다. 제대하자마자 나를 찾아 준 제자가 고맙다. 제자가..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8.11.30
22년 전의 제자를 만나다 창신초교 1995년도 제자를 만나다 22년이란 세월이 지났지만 어제 교실서 만난 아이들처럼 반갑다. 제자가 내 모습을 그려왔다 그리고 제자의 딸이 나에게 편지를 썼다. 감격이다.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7.11.19
26년전의 제자들 서울 도신학교 제자들 1991년 6학년 5반 아이들이 내년이면 40살이 된다고 한다. 39세의 마지막 느낌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다. 내 나이 38세에 가르치던 아이들이 지금 그 때의 내 나이와 같다. 듬직한 제자들. 함께 밥을 먹으며 옛날 아야기를 하다. 모두의 모습에 13살의 모습이 담..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7.11.04
1985년에 12살이었던 제자들을 만나다 1985년에 12살이었던 제자들을 만나다 우리들의 만남이 있는 자리엔 시간이 잠시 멈춘다.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제자들이지만 내 눈엔 아직도 12살의 아이들로 보인다. ^^* 사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아이들의 유년시절의 이야기로~` 우리들이 모인 자리엔 오래 된 활동사진이 돌아 가는 듯~~ 많은 이야..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1.06.10
2000년도 제자가 2010년도의 후배들을 만나다 2000년도 제자가 2010년도의 후배들을 만나다 2010년 스승의 날이라고 2000년도 6학년이었던 제자가 학교로 찾아 왔다. 민사고를 거쳐 지금 미국 예일대학에서 공부를 하는 제자인데 잠시 귀국 중인데 후배들에게 커리어플랜에 대해 이야기 하러 왔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다. 어떻게 공부를 해야 선배..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0.05.25
2009년도 제자들~~ 고마워^^* 2009년도 제자들~~ 고마워^^* 작년 6-9반 친구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오후에 찾아 왔다. 아마 졸업 후 아이들이 처음 모이는 듯하다. 다 동네 가깝게 살기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었나 보다. 녀석들~~ 선물이 마음에 썩 든다. 6-6반 후배들 간식으로 주라고 초코파이와~~시험 많이 보라고 A4용지와 카네이션이 ..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0.05.17
스승의 날이라고 16살 제자들이 오다 이태원 초등학교 시절, 4학년 , 6학년 때의 제자들이 왔다.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고~~ 녀석들이 먼 길을 달려 왔다. 돈도 벌지 않는 녀석들이 카네이션에, 음료에, 떡에~~^^* 참으로 녀석들의 깊은 맘이 너무 예쁘다. 길에서 녀석들을 보면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릴 듯한 모습들이다. 스승의 날이라고 찾아..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10.05.14
1993년도 제자들 만나다. 대림동 전철역 8번 출구에서 8월30일 오후 7시에 제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내가 4년을 오고가던 거리다. 대림역 주변도 많이 변해 기억에 남겨진 부분이 없다. 도신학교 출신들은 대림역을 거점으로 모이길 좋아한다. 도신학교 근무시절 1991년도--6학년, 1992년도--2학년, 1993년도--5학년, 1994년도 --3학년을 ..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08.08.31
대도 초등학교 6년전 6학년 때의 제자 [FUJIFILM] FinePix F40fd (1/60)s iso200 F2.8 대도 초등학교 6년전 6학년 때의 제자다. 이제는 19살이 되어 성인의 대열에 선 청년이다. 민사고를 거쳐 이번에 미국 아이비 리그로 입성을 한단다. 제자는 언제 만나고, 보아도 좋기만 하다. 어머니와 아들~~~ 쌍둥 밤처럼 더욱더 닮아 간다. ^^* < 원호어머니~~` ! 아.. 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