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대도 초등학교 6년전 6학년 때의 제자

유쌤9792 2008. 8. 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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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초등학교 6년전 6학년 때의 제자다.

이제는 19살이 되어 성인의 대열에 선 청년이다.
민사고를 거쳐 이번에 미국 아이비 리그로 입성을 한단다.

제자는 언제 만나고, 보아도 좋기만 하다.
어머니와 아들~~~ 쌍둥 밤처럼 더욱더 닮아 간다. ^^*
< 원호어머니~~` ! 아들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졸업식에 헤어지기가 어려워 아이들보다 어머니들이 더 울었던 기억이 난다. ^^* 
아이들은 헤어짐이란 것에 대해선 느낌으로 인지가 안 되기에~~그랬고,
어머니들은 이미 헤어짐이란 그 상황에서 가슴이 쨘~~했기에
그렇게도 헤어지기가 힘이 들어~~ 아직도 연락하면서 얼굴을 본다. ^^*


내 제자들~~~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만날 때~~아련하게 유쌤을 생각한다는 그 마음이 고맙다.

제자~~! 나에게 또 하나의 비타민과 같은 존재들이다. ^^*


2008년 여름 한국,일본, 필리핀 화인아트 페스티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