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2023까지의 내 제자들~~

스승의 날이라고 16살 제자들이 오다

유쌤9792 2010. 5. 14. 18:43

 

 

 

 

 

 

이태원 초등학교 시절, 4학년 , 6학년 때의 제자들이 왔다.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고~~

녀석들이 먼 길을 달려 왔다.

돈도 벌지 않는 녀석들이 카네이션에, 음료에, 떡에~~^^*

참으로 녀석들의 깊은 맘이 너무 예쁘다.

길에서 녀석들을 보면 모르고 그냥 지나쳐 버릴 듯한 모습들이다.

 

스승의 날이라고 찾아 오는 제자들이 고맙다.

10년 후에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진 제자들이~~

벌써 10년이 되어 몇 해 전부터는 만나자고 연락이 온다.


 

10년이란 시간~~ 참으로 빨리도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