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전철역 8번 출구에서 8월30일 오후 7시에 제자들을 만나기로 했다.
내가 4년을 오고가던 거리다.
대림역 주변도 많이 변해 기억에 남겨진 부분이 없다.
도신학교 출신들은 대림역을 거점으로 모이길 좋아한다.
도신학교 근무시절 1991년도--6학년, 1992년도--2학년, 1993년도--5학년, 1994년도 --3학년을 했다.
그 중 2학년 대의 제자들하고만 연락이 되질 않고 다른 제자들과는 연락을 하고 산다.
그 중 1991년도 6학년이었던 제자들과는 더 돈독하게 만나고 , 서로를 챙겨주는 편이다.^^*
실내가 너무 어두어서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았다.
1993년도에 5학년이엇던 제자들 이다.
<너희들이 지금 몇살이나 되었니~~? >하고 물엇더니~~<27, 28살>이란다.
도신초등학교 5학년6반 친구들.
우리 반 친구들이 48명이나 되었다. ^^* 아이들의 얼굴이 많이 변해 알아 보기 힘이 들었다.
10월 3일에 결혼을 하는 제자.
무조건 잘 살아야 한다. ^^* 축하한다. ^^*
멀리서 온 제자도 있다.
만나면 반가운 것을~~~ 아이들이 5학년 개구장이들이었는데~~ 세월은 참 빠르다.
말로는 <선생님은 어찌 하나도 변하지 않으시고 그대로이셔요?>하지만~~~ 말 뿐이리라. ^^*
거리가 멀어 늦게 오는 제자들과는 길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자리를 떴다.
사는 일이 바쁘고, 힘에 겹더라도 내 제자들이니 잘 해 내리라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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