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아파트 화단의 낮은 곳으로 붉은색의 할미꽃이 폈다. 아직은 입을 꽉 다물고 있기에 속내를 보이려 하지 않는다. 할미꽃이 핀 정원은 청정지역이라 했다. 날은 흐리고 미세먼지라 하지만 할미꽃이 핀 정원은 청정지역이다. 사진속으로~` 2025.04.11
진달래와 벚꽃(금화마을) 금화마을의 봄은 황홀하다. 화단마다에 아기자기하게 꽃이 만발하다. 산책하기 좋은 길을 따라 걷다가 쉬다를 반복하다.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와 새들의 울음이 묘한 합을 맞춰주는 금화마을이다. 진달래색이 분홍색으로 아름답다. 벚꽃의 분홍은 파스텔을 문질러놓은 듯하다. 사진속으로~` 2025.04.11
라일락이 고개들다(금화마을) 예전엔 라일락이 피면 대학마다 봄 축제가 열렸다. 요즘엔 라일락 피는 시기가 앞 당겨져4 월에도 라일락이 핀다 너무 일찍 피는 라일락에게서는 향기가 흐미하다. 세상에 너무 일찍부터 고개를 내민 라일락의 조급함에 마음이 헛헛해지다. 다 때를 맞춰서 나와야지 삶이 무난하지 ! 투정 부리기 2025.04.11
87 세 스님의 해바라기 (재능기부) 87 세 스님은 새벽에 깨시면 그림을 그린다고 하신다. 새벽시간에 해바라기를 그리는 스님. 스님의 해바라기엔 우주가 담겼다. 미술활동/청춘대학: 재능기부 미술 2025.04.11
양재천 벚꽃이 해오름을 반기다 양재천의 새벽은 고요하다. 이른 아침에 해오름을 벚꽃에게 맡기다. 새벽예배를 다녀오는 후배의 마음은 언제나단아하고 숭고하며 정중한 듯하다. 벚꽃이 해를 놓치고 나면 양재천도 상춘객들로소란스러워진다.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서 새벽예배하는 마음에 칭찬을 마음껏 해주는 자연의 모습도 아름답다. 세상에 고맙지 않은 것이 없는 듯한 날이다. ( 후배에게 해오름 사진이 오다 ) 잠시 쉬어가기 2025.04.11
양재천에 청설모가 나타났다. 양재천에는 청설모가 없었다 매헌 숲에 살고 있는 청설모가 높이 뛰기를 했나 보다. 양재천에는 너구리. 오소리. 등 큰 동물이 살고 있다. 그래서 청설모가 없나 했는데 산책 중 후배의 눈에 띄었단다. 용기를 낸 청설모들에게 박수를!!(후배에게 사진이 오다) 지난 기억 속으로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