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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의 진달래꽃

진달래꽃이 화단 가득 폈다. 하얀색 진달래는 슬퍼보이다. 영산홍과 비슷하여 진달래꽃을 구분하기 어렵다. 꽃이름이 무슨 상관있으랴 !!봄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탐스럽게 채색하는 꽃들이 감사하지. ~~~~~~~~~~~~~~~~~~~~~~~~~분류진달래과칼로리26kcal (100g)영양성분탄수화물,비타민A,칼슘,철분,베타카로틴식용부위꽃, 잎, 줄기, 햇가지, 뿌리조제꽃이 피었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쓰는데 생것을 쓰는 경우도 있다.효능진해, 조경(調經)의 효능이 있고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

잠시 쉬어가기 2025.04.24

모과 나무의 꽃도 예쁘다.

우리 아파트 화단엔 모과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가을이 되면 못생긴 모과가 초록 사과처럼 달려있다가어느 순간 황금색으로 변한다. 봄에 모과나무의 꽃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꽃의 생김새가 벚꽃과 비슷하여 벚꽃으로만 알고 있었다. 벚꽃이 많이 피는 곳이라 다 벚꽃으로만 아는 오류를 범하여서 모과나무에게 미안하다. 봄의 절기는 숨은 보물 찾기와 같은 날이다. 꽃마다 다른 이름이 있기에 신기한 마음으로 꽃이야기를 찾아본다. 모과꽃. 처음 알게 되어 신기하고 미안하다.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중국 원산으로 키가 높이 크며, 가을에 노란색의 열매가 열린다. 나무 줄기는 적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잎은 어긋난다. 열매의 향이 좋아 차나 술의 재료로..

사진속으로~` 2025.04.24

2025년 4월의 넷째 목요일에~~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봄꽃들이 순환을 하는 중이다. 갑작스런 비에 와르르 하락하여 검은색 신작로를 꽃잎으로 장식하는가 하더니 꽃이 떨어진 자리로는 초록빛이 영롱한 잎들이 채워지다. 화려한 원색의 꽃들도 예쁘지만 연두색에서 초록으로활짝 펼쳐지는 꽃잎들은 생동감이 넘친다. 꽃을 바라보고 있던 하얀 새는 잠시 졸았을 뿐인데꽃들이 다 사라지고 초록의 잎들이 천지다. ● 2025년 4월의 넷째 목요일에~~ 눈이 닿는 곳마다 라일락꽃의 향기가 상큼하다. 옅은 보라색의 라일락꽃이 초록의 배경에숨겨져 있지만 바람이 살살 흔들어주면꽃향기는 멀리 날아간다. 대학교 입학 선물로 라일락향기의 향수를아버지에게 선물로 받았다.50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라일락꽃 향기가 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