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서 선물이 오다. 곤드레나물은 손질 후 삶은 후 물에 담갔다가 보내 준다는 전갈이 있었다. 마늘도 까서 보내주고 참기름도 포함해서 소포로 부쳤다고 했다. 덤으로 호박과 가지가 왔다. 강원도의 힘이 듬뿍 들어간 채소들이다. 밭에 나갔더니 호박이 대롱 하게 매달려 있기에냉큼 따서 소포 상자에 담았다고 한다. 무엇이라도 나에게 주고 싶어 하는영월의 지인이 감사하다. 더위에 야무지게 소포로 챙겨서 보내왔다. 정이 넘치는 마음에 사랑이 담겨있다. 우리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2025.07.08
강원도 영월 밭에서 만난 개구리 강원도 영월에서 만난 개구리.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잘 모르겠다. 더위에 어찌 밖으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다. 동트기 전에 밭일을 나간다는 영월의 노부부. 팔기 위한 농작물이 아니기에 종류는 많지만 개수는 적다고 한다. 서울에 있는 나에게까지 농작물을 소포로 부쳤다고 한다. ㅋㅋ 이 더위에 잘 도착하면 좋겠다. 오늘은 아침부터 더위가 몰려온다. 불쾌지수가 높아서 끈끈하다. ( 영월에서 지인이 보내 온 사진이다 ) 사진속으로~`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