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3

자리공 꽃

(자리공꽃)머루처럼 특이하게 달려있는 꽃이다. 잎이 무성하여 화단에 울타리를 만들다들고양이들이 숨어있기 좋은 자리공꽃이다. 붉은 열매처럼 변할 꽃을 기대한다 별사탕처럼 하얀 꽃이 아기자기하다. 아파트의 울타리다. ~~~~~~~~~~~~~~~~~~~~~~석죽목 자리공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여 한국의 남부 지방에서 잘 자란다. 낮은 산야나 길가의 구릉지에서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뿌리가 매우 크다. 흰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0~20cm, 폭 5~12cm이다. 흰색이나 연분홍색의 꽃은 5~6월에 잎과 마주 나며 꽃대가 올라온다. 열매는 9월에 외형이 포도송이처럼 익는다. 유독성 식물이지만 잎을 데쳐 먹기도..

사진속으로~` 2025.07.17

붉은 배롱나무꽃의 유혹

우리나라의 사찰에 가면 절 마당에서 흔하게볼 수 있는 나무다. 봄에는 홍매화가 피고 여름엔 배롱나무꽃과불두화가 만발한 사찰의 마당을 흔하게 본다. 우리 동네엔 꽃을 키우는 가게들이 많다. 배롱나무도 화분에 심어 꽃을 보게한다. 산책하다가 가게 앞을 정글로 만든 곳을 보면 발길을 멈추고 한 참을 서 있는다. 꽃들을 만발하게 가꾸는 이들의 마음은 꽃처럼 아름답다. 가게 앞이 화원인 집들이 많아 좋다. ~~~~~~~~~~~~~~~~~~~~분류: 도금양목 > 부처꽃과 > 배롱나무속학명: Lagerstroemia indica L.개화기: 7월∼9월꽃색: 붉은색꽃말: 수다스러움, 웅변, 꿈, 행복국내분포: 중부 이남(식재)해외분포: 중국(원산지), 일본(식재)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

사진속으로~` 2025.07.17

2025년 7월의 셋째 목요일에~~

★ 그림 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하늘의 한 편에 블랙홀이 생겼는지비가 폭포처럼 한 곳에서 쏟아져 내리다. 박연 폭포가 연출 된 것 같다. 새들은 젖은 몸을 말리느라 이리저리 뒹굴다. 몸의 색이 다른 새가 한 곳에 있다.처음부터 색의 변화가 없었을 수도 있다. 마을로 쏟아져 내리는 여름비는 폭포처럼 드세다. 여름에 내리는 비는 초록색으로 세상을 물들이다. 초록색의 물길이 온 세상을 채색하는 여름이다. 더위를 알면서도 속없이 여름을 좋아한다. ● 2025년 7월의 셋째 목요일에~~ 영국에 사는 아들이 6 년 만에 한국 집엘 왔다. 그 동안은 코로나며 학교 일이 바빠서 휴가를 못 냈다. 늘 그리워하던 아들이 내 눈 앞에 있다.곁에서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