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4

저녁 산책 후 멈추는 곳

산책을 하는데 덥다 바람이 다 어디로 숨었길래이슥한 밤인데도 밖은 열대야로 숨이 가빠지다. 달은 구름에 가려진 상태로 상가들의 불빛들이 달을 대신한다. 더울 때도 된 7 월이다. 낮엔 집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었다. 주말이라 낮잠도 잤다. 하루 종일 뒹굴었더니 밖의 공기가 그리워서산책을 나왔는데 덥다 더워.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시원한 냉커피 한 잔 하다. 그리고 엄청 시원한 커피 집에 잠시 머물다. 늦은 밤이라 인적도 뜸하다. 그런데 매장에서 독서 중이 젊은이가 벗 되다.

잠시 쉬어가기 2025.07.06

꿩의비름속 꽃. 특이한 이름.

특이한 이름의 꽃이 몽오리를 만들다. 잔잔하게 만든 꽃의 몽오리가 신기하다.꽃이 피면 서로의 얼굴이 닿으려나 어깨와 몸이 닿으려나 ! 궁금하다. 화단에는 쉼 없이 여러 종류의 꽃들이 피고 있다. 여름의 화단은 살아서 호흡을 길게 한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제 몫의 삶을 만든다.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범의귀목 > 돌나물과 > 꿩의비름속학명 : Hylotelephium spectabile (Boreau) H.Ohba개화기: 9월, 8월꽃색 : 붉은색, 자주색꽃말 : 희망, 생명생활사: 여러해살이풀분포지역: 한국(중부, 북부지방), 중국 북동부8-9월부터 꽃이 피어 점차 색이 진해진다. 꽃이 연분홍색으로 피어서 점차 홍자색을 띠다가을이 깊어가면서 짙..

사진속으로~` 2025.07.06

측백나무의 암수 다른 꽃

측백나무의 암수 꽃이 다르게 핀다. 아파트 외벽의 울타리로 빽빽하게 심어져 있다. 구슬처럼 예쁜 꽃이 대롱대롱 매달리다. 그리고 못난이 구슬같은 열매의 꽃이 핀다 어느 꽃이 암꽃인지 숫꽃인지 잘 모르겠으나둘 다 신기하고 예쁘다. 일년내내 초록의 측백나무다 귀한 몸으로 천연기념물인 측백나무도 있다고 한다. 오랜세월 한 곳을 지켜 낸 귀한 나무다. 분류: 구과목 > 측백나무과 > 눈측백속학명: Thuja orientalis L.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중국)크기:약 25m개화기 : 4월꽃색: 갈색꽃말: 건강, 기도하리구과목 측백나무과 상록침엽교목. 키가 25m까지 자란다. 적갈색의 가지는 밑둥치에서 뻗어나와 수직으로 늘어서며, 회갈색의 수피는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비늘처럼 생긴 잎은 4장씩 십자 형태로 ..

사진속으로~`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