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금빛의 나뭇가지로 새해의 소망과 염원을 달았다. 아주 평범하게 살아내는 것이 더 어렵다. 오래 알고 지내온 지인들이나 가족들의 염원도 말을 하지 않아도 표정이나 몸짓만으로도 알아내는 신통력이 나에게도 자라고 있는 것 같다. 어떤 일이든 조금씩 여유 있게 기다리는 것이다.살아오면서 수없이 반복해서 해 본 것들이 더 많으니 서둘지 말고 너무 기대하며 흥분하지 않기다. 세상은 아직 해오름 전이라 암흑이지만 새해의 해도 황금빛으로 하늘위에 올랐고 새들도 순백의 청순함으로 우리들을 기다리다. 기다림은 지침이 아니라 희망이라는 것을 알자. ● 2025년 1월의 첫 목요일에~~ 을사년이 활짝 열렸다. 내 후배들도 이제 거의 다 환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