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점심 먹다(우면동)

유쌤9792 2025. 7. 14. 21:21


월요일에는 목욕탕 가는 날이다.
한 달이 두 번 목욕탕에 놀러 간다.

우리 동네의 목욕탕이 문을 닫았기에
버스를 타고 8 정거장이나 가는 우면동까지 온다.
우면동 목욕탕도 30 년이 넘은 곳이라
시설은 형편없다. 그러나 찜방과 냉탕이 좋다.

목욕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다.
기분이 아주 홀가분하다.
우면동 목욕탕이 있는 건물에 있는 음식점이다.
두부 명란 덮밥을 시켜서 먹었다.
배가 고파서 맛나게 잘 먹었다.

비가 내리는 오후.
시원하게 목욕하고 밥 먹고 집으로 오다
나의 취미생활이 이루어진 날이다.


'손으로 만들기 > 요리도 예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 수박이요  (0) 2025.07.23
이마트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0) 2025.07.19
여름의 별미 후배네 오이지.  (0) 2025.06.20
집에서 만든 콩국수  (0) 2025.06.14
김치 볶음밥  (0)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