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아들 내외. 작은아들 내외가
부모님을 뵈러 오다.
함께 올 아이들은 학회며 해외에 살기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도 사모님이 무척이나 사랑하던
아들 둘은 참석 하였다.
형과 아우. 너무나 환상적인 형제다.
늘 온화하고 평안한 형님 덕분에 감사하고 즐겁다.
나이 차이는 두 살이다.
형이 언제나 허용적이며 긍정적이며 인품이 좋아서
동생도 나이가 고희인데 형을 잘 따른다.
내 남편은 성격이 까칠한 편이다.
그런데도 형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다.
시부모님들이 자식 훈육은 제대로 하신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손자들의 우애도 돈독하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좋은 초가을 날.
시부모님께 응석을 맘껏 부리고 왔다.
떠나고 나신 후 해가 거듭 될수록 더 그립다.
<저희들 잘 살고 있어요.
늘 저희들을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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