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 그릇 만들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풀 쑤기다.
밀가루를 찬 물에 갠 다음 불에 올려 놓고 서서히 끓게 저어가면서 풀을 만든다.
신문지를 붙일 그릇에 비닐 랩을 꼼꼼하게 붙인다.
풀이 주루룩~~~흘러 내릴 정도의 묽기가 되어야만 신문지를 붙이기가 좋다.
풀이 완성되면 부채질을 해서 바르게 식히고, 식힐 때에는 한 쪽 방향으로 쉬지 않고 돌려준다.
그래야만 풀의 끈기가 우수하다.
신문지는 손바닥 크기정도로 잘라서 미리 준비한다.
그릇에 풀을 바르고 신문지를 붙여 나갈 때에는 손으로 바른다.
그래야만 골고루 틈 없이 잘 발라진다.
신문지의 두께는 가능한 아동의 손바닥 두께 정도가 되면 그릇이 완성되고 나서도 단단하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하루정도 말린다음 그릇에서 떼어낸다.
날씨가 더우면 풀이 그릇 안에서 상하므로 냄새가 날 우려가 많다.
'미술활동 >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양목 쿠션만들기와 염색 (0) | 2007.07.15 |
---|---|
종이그릇에 옷 입히기 (0) | 2007.06.14 |
공개수업--아연판 부조(미술) (0) | 2007.05.12 |
찰흙으로 만드는 손 (0) | 2007.04.18 |
철사로 만드는 입체구성 (0) | 2006.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