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여름이야기(교사연수와 퇴임식)
방학식을 마치고 보성, 해남, 땅끝마을~~대흥사, 진도 등~
평소 우리가 쉽게 갈 수 없는 곳으로 교사 하계연수 일정을 잡았다.
그리고 무엇 보다 더 의미 잇는 행사로는 40년간 교직에 계신 선생님의 퇴임식을
여름향기 이벤트 식으로 추진하였고, 율포에서 그 식을 행했다.
떠나고, 머무르고 다시 떠난 의의 자리를 채워가는 것이
사람사는 이치라 하지만 <헤어짐>이란 감정 앞에서는 늘 마음이 쓸쓸하다.
모두 다 함게 자리를 해야 했지만, 방학 중 일정이 복잡한 사람, 여름 연수가 시작 된 사람,
기타 등등~~ 여러 일로 이 번 하계 연수에 빠지게 되신 쌤들도~~퇴임을 하시는
정 쌤님에게 축하와 건투의 메시지를 전달 해 주셨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음식을 나누어 먹고~~ 그리고 같은 생각을 추억으로 그린 날.
모두가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 온 1박2일의 하계 연수 풍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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