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엑스포 공원의 전망대에서~~~
전망대의 모양이 배배꼬인 아이스크림같이 생겼지만
여인의 몸을 닮게 만든 건축물이란다.
전망대에 오르니 속초의 도시와 바다가 한 눈에 담긴다.
머리 배가 아주 느린 동작으로 바다에 몸을 맡낀 듯 서서히 움직인다.
속초는 해오름보다 해내림이 더 보기 좋은 곳이란다.
어디엘 가면 집으로 돌아 오기가 바뻐 해오름, 해내림을 보질 못한다.
사는 일이 뭐 그리 바쁘다고~~~
혼자 다녀도 외롭지, 두렵지 않은 나이가 되었으니 돌아다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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