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승 책갈피 9

 

 

봄 바람이 좋다. 새벽 바람이 신선하다.

 

어제는 잠에 취해 저녁 10시부터 자다 깨다 했다.

 

집에서 하루종일 별다르게 하는 일도 없는데

티브이 뉴스 보느라 진이 빠졌나 보다. ㅋㅋㅋ

 

사는 일이 갈수록 함정이다.

먹고 사는 일이야 냉장고 속을 비워가며

살아간다 하더라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것은

동자승 만들기로 위로 받다.

 

ㅋㅋ 학교 옆에 살기에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계절의 시간을 알려줬는데

요즘 너무 조용해서 무섭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다 지나가리라.

동자승 하나 하나에게 소망을 담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게 해 달라고 !!!

 

아들이 사는 영국도 한국인들을 못 들어 오게 한다니. 그 놈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부모 자식간을 끈으려하다니 !!!!

 

바람아. 봄비야 우리 숨쉬게 해다오. #leatherart#handmade#bookmark#bagcharm#donetion#동자승#초파일을기대하다#주문받다#만원에5개#나눔은행복을안기는것이다#spring @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