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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긴 겨울 방학에 있었던 일들을 신문으로 만들다.
겨울 방학동안의 겨울추위와 불규칙한 생활이 아이들을 게으르게 만들었다.
그리고 모듬으로 활동하던 협동심도 잊었는지~~ 신문을 만드는 동안 여러 번 큰 소리가 났다.
40일간의 겨울 방학동안 아이들은 <그날이 그날인 듯~~학원 다니느라>놀지도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도 못해서 너무 심심하고 재미가 없었단다.
요즘 아이들~~모험심은 부족하고 안일 한 것에 길들여져 있기에~~귀차니즘이 뭐~~당연하더고 생각한다.
예전엔 시골 외가집에서 놀았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부모님의 일을 도와 가게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하고 또 친구들과 목욕도 다녀오고 ~~했다던데~~
요즘 아이들~~부모님의 손이 아니면 그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학원, 집을 오락가락 했나 보다.
겨울 방학에 대한 추억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 이 아이들이 어른이 되고 난 다음의 그 세상은 어떨까~~!
무엇을 추억이라고 기억하면서 어린 시절을 그리워 할까~~~!!!
40일간의 겨울 방학 이야기가 약간은 과장되어서 모듬 신문에 담겨있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어른이 된 다음에~~12살의 겨울 방학을 조금은 그리워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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