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이 말하는 나의 고민은 ~~(1)
13살의 나이 어린아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익었고,
청소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풋냄새를 풍기는 나이다.
그래도 마지막 어린이 날을 보냈다며 서운해 했지만 곧 중학생이 된다는 마음에
기대와 두려움이 늘 오락가락하는 때의 13살이다.
서서히 자신의 신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기에~~`
더 살씬하게 멋져지고 싶어서 굶어 보기도 하고, 이유없는 짜증으로 엄마와 싸우기도,
때로는 친구들에게 받은 <상처>라는 것들로~~
비밀 일기장에 욕과 하소연이 장문을 이루기도 하는 나이다.
우리가 어릴 때엔 중 3(16살 춘향이 나이 정도)이 되어야 고민하던 것들을
요즘 아이들은 12~13살이면 이른 고민에 빠져 밤 잠을 설치는 듯하다. ㅎㅎㅎㅎ
13살이라는 나이~~~ 어린이 시절의 마지막이기에~~ 신나게 놀게 해줬으면 좋겠다.
놀면서 친구들과의 우정도, 협동도 이해도 만들어 내는 시기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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