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담당교사 생활지도 연수
학교에서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활은 학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사람만이
그 고충을 알고 이해할 수 있다
예전엔 아이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으면 여자 친구들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했었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이 되는 것은 싫어요>한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선생님은 공부를 많이 해야하잖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말썽을 부리고 말 안듣고 하는 것을 어찌 감당해야 할지 몰라요>라고 말한다. ㅎㅎ
요즘 아이들 가르치기~~참으로 힘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자라면서 골 백번 변하고 바뀐다. 그 바뀌는 아이들의 변화 태풍의 눈에서
아이들의 손을 잡아 줄 사람이 <선생님>이란 생각이 들기에~~
아직 내 팔에 힘이 있을 때까지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 ^^*
비가 오는 날~~ 봄비를 바라보면서 6학년 아이들 지도를 위한 연수를 받았다.
누구나 다 같은 고민을 안고 시작하는 6학년 담당 선생님들이 모였기에 어깨가 무겁게 보였다. ^^*
어디 올~~~~ 일 년도 잘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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