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만든 작품을 감상하기.
자신들의 모습이 T.V에 나오니 모습들이 심각하다.
1.2학년들~~5분을 집중 시키기가 힘들다.
그래도 자신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즐거워한다. ^^*
일주일에 한 번 씩 만나 100분씩 미술 수업을 받아서인지~~
녀석들~~이제는 설명만 하면 못 하는 것이 없다.
그러기에~~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힘을 발휘한다.
매주 새로운 재료, 새로운 작품 제작을 위해 많은 고심을 한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미술수업이기에 나도 힘이 난다. ^^*
병 뚜껑에 붙은 눈알과 방울은 미리 다 붙여 두었다.
그리고 와이어가 통과 할 병 뚜겅은 <송곳 인두>로 구멍을 다 뚫어 준비 했다.
저학년의 미술 수업이라 교사가 미리 준비 해야 할 부분이 많아 번거롭기는 해도
새로운 재료와의 만남이기에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에 좋은 작품이 나온다.
와이어가 부드럽게 잘 구부러지기에 작품을 다 만든 후엔
와이어를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변신을 시키며 아이들끼리 논다.
저학년에서의 미술 수업은 <미술과 놀이>가 함께 이루어져야만
작품 제작이 노동이 아닌 놀이를 위한 놀잇감 만들기라 더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
1.2학년이 만드는 와이어공예--1
준비물 : 얇은 와이어, 모루, 병 뚜껑, 글루건, 방울 , 가위 등~~
교사가 미리 준비 해야 할 것은 미리 만들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시간 절약도 되고
글루건 사용에 불편함과 위험 부담도 덜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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