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활동/만들기

찰흙 1덩이로 손만들기(1)

유쌤9792 2012. 5. 3. 13:59

 

 

 

 

기본 형태 만들기--점토를 둥근 원기둥 모양으로 다듬는다.

 

서너번 책상에 두드려 주면서 흙 속의 공기를 빼 준다.

두드릴 때 점토 밖의 비닐봉지는 점토 다듬기가 끝난 다음에 벗겨서 바로 버린다.

 

점토 밖의 종이를 책상 위에 그냥 두면 점토의 부스러기가 말라서

작품에 들러 붙어 돌처럼 딱딱해진다.

 

 

 

 

손 만들기 수업에 들어 가기 전 손 그리기를 하면 좋다.

 

관찰 수업으로 손만들기는 아주 중요한 수업이다.

 

 

 

준비물 :  찰흙  1덩이, 종이, 조소 헤라(나무 젓가락으로 헤라를 만듬), 물통, 걸레, 종이 등~~

 

나무 젓가락  한 쪽 끝은 뽀족하게 만들고 다른 족은 칼로 넙적하게 깎아 사용한다.

조소 작품 다듬을 때 물을 사용하므로 나무 헤라만이 수분을 유지 할 수 있다.

가급적 블라스틱 헤라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 찰흙으로 작품을 만들 때에 손에 가급적 물을 묻히지 않아야

형태가 끈적거리지 않고  만들어진 형태를 유지 시킬 수 있다.

 

헤라에 물을 묻힌 다음엔 꼭~~ 걸레에 물을 닦아 내면서 작품을 다듬어 준다.

 

 

 

 

 

손목을 만든 다음 손가락 부분을 손으로 눌러서 만든다음 손가락을 표시한다.

 

기본 손의 모양이 만들어지면 손의 형태를 다양하게 구부리든, 펴든 정리한다.

 

 

 

 

손톱, 손의 주름 등을 미리 그려 넣어 주면 마른 후에 다듬기가 좋다.

 

 

 

 

 

 

 

 

 

 

 

 

 

 

 

 

 

 

 

 

 

 

 

 

신문지나, 화선지롤 싸서 말리면 수분의 급격한 증발도 막아주고

서서히 말리게 되므로 작품이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것을 막아 준다.

 

마르는 상태를 봐 가면서 조각도나, 커터 칼로 작품을 다듬어 조각한다.

작품 조각을 할 때엔 칼을 잡지 않은 손엔 장갑을 꼭 착용하여 손을 보호해 준다.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서서히 말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