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와 미술강의

문암갤러리(마음나누기, 대한민국 유명작가 초대전)

유쌤9792 2014. 1. 25. 17:21

 

 

 

 

 

 

 

 

 

 

 

 

 

 

 

 

 

 

 

 

 

 

 

 

 

 

 

문암 갤러리 정문

 

 

 

 

작품명 : 집으로 가는 길

재료: 오일 페인트

크기 : 10호

 

그림설명 : 내 어릴 적 동네는 한옥이 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작은 동네는 아니였지만 돈암동, 삼선동은 언덕 아래의 동네로

언덕 위로는 경동 고등학교와 삼선 초등학교 그리고 뾰족 교회가 있었다.

 

노는 일이 아이들의 본분이라 생각하던 어린 시절엔

밥 먹는 일보다 친구들과 놀러 다니는 것이 더 즐거웠기에~~

노을이 내리고 어둠이 동네를 숨겨도 집으로 돌아 가는 일을 잊었다.

 

겨울나무와 전봇대 위의 새. 그리고 전봇대 그림자가 내가 되고

내가 전봇대 위의 새가 되던 시절.

 

지나가고 나면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된다.

지금도 꿈을 꾸면 아주 가끔~~ 내 어릴 적 놀던 동네가 보인다.

 

누구에게나 지나간 어린 시절이 문득 문득 그리워 지리라~~~

그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푼 날들이 많다.

 

우리 누구나 다~~ 함께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인이 될 수 있는 그림속의 세상에서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초대합니다(마음나누기, 대한민국 유명작가 초대전)

 

장소 : 도곡동 문암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8길 13  전화) 02)579-6999

 

일시 : 2014년.1월.25일~2월.15일 .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 당신을 초대합니다. >>

 

도곡1동 우리 동네에 마음을 쉬어 갈 갤러리가 생겼습니다.

그림은 사람의 마음을 달래주기도하고 우리편을 들어주기도 하지요.

 

겨울이 스쳐 지나가는 이즈음에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한 자리에 그림을 걸었습니다.

<마음 나누기>란 의미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푼 전시회입니다.

 

이< 미술인의 재능기부 전시회>는 당신이 주인공이십니다.

오셔서 많은 용기와 힘을 남겨 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