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제작한 여행 가방용 네임 택.
여행을 다니면서
가방이 바뀔까 봐 나는 내 가방에 그림을 그렸다
그런데 이제는 저 네임 택만 있으면 여행 중 공항에서 가방이 바뀔 일이 없겠다. ㅋㅋㅋㅋ
친구의 생일 선물로 부부용 네임 텍을 주문했다.
나의 딸이 만들었기에 더 좋다.
소가죽 네임택이다. 딸의 공방에서는 주문도 받는다.
이제 선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다.
시간과 정성이 함께하는 수작업이라 더 좋다.
기념일을 기억하고 선물을 맞춤식으로 제작하여 주기는 단순히 물건을 주는 것이아니라 마음을 주는 것이기에
선물은 기쁨이다.
많이 나눌수록 기쁨의 씨앗이 뿌리를 내릴 것이다.
오래 기억에 남을 핸드메이드 주문 선물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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