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서리태 삶기

유쌤9792 2024. 6. 26. 08:04


농사를 지었다면서 이곳 저곳에서 검은 콩을 나에게
선물해 왔다. 그것들이 냉장고에 쌓여 있기에
하루종일 물에 불려서 삶았다.

믹서에 갈아 먹으면 두유가 되지만
아무 조리도 하지않고 그냥 집어 먹는다.
손자도 나도 내동생도 좋아하기에 좋다.

아침식사로 콩 두 수저. 잣 한 수저.
그리고 윌에 말아먹었다.
이상한 조합이지만 열심히 씹으니 속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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