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해오름은 순식간에 !

유쌤9792 2024. 10. 30. 09:41


동이 트기전에 산행을 시작히여
해가 하늘의 어둠을 다 거둬내는 것을
보면서 하산한다는 친구에게서 하루의 시작을
일기처럼 찍어서 나에게 보내왔다.

홀로 걷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걷는 친구.
고마워.
걸으면서 무념무상이었음을 알려주려한다.
오랜세월 묵언의 대화로 친분을 지키고 있지만
언제나 가족같은 친구다.

(북한산 새벽 산행에서 나에게 사진을 보내온 친구
언제나 고마운 친구. 건강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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