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하늘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오후 4 시만 되도 밤을 준비하려는지
하늘의 색도 미세하게 어두어진다.
우리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
매일 보는 풍경인데도 오늘은 또 다르게 보이다.
숨 쉴 수 있은 싸한 숲내음이 좋다
11 월 초의 바람 속에는 우리 동네의 숲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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