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커피 마시며 밖의 풍경에 빠지다.

유쌤9792 2025. 6. 4. 22:33


산책 후 늘 거쳐가는 곳이 생겼다.
학교 앞에 생긴 무인 커피집이다.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잠시 앉아서 쉴 곳이 없다.
이제는 다리 힘이 예전같지 않아서
오래 걸으면 잠시 엉덩이를 걸쳐 앉고 싶다.

집 근처까지 오면 안심이 된다.
예전에 없던 습관이 생겼다
디카페인으로 아이스커피를 사서 든다.
산책하는 기쁨을 증가시켜주는 커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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