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후배의 열무김치

유쌤9792 2025. 8. 4. 13:41


후배는 더위 속에 열무김치를 만들어 가져왔다.
후배의 정성에 할 말을 잃다.

더워도 먹어야 하지만 김치 만드는 일은
온갖 노동의 종합세트를 거쳐야 한다.
맛깔스러운 열무김치이니 비빔국수에 딱이다.

더위 속에 후배님의 사랑과 정성을 다 받아서
감사하며 행복하다.
언제나 행복 나누기를 해 주는 후배가 있어서
함께 살아가는 날에 큰 의미가 생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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