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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들과 함께하는 여름 여행--프랑스(파리의 거리)

유쌤9792 2006. 8. 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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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가페가 거리마다 넘친다.

저 카페는 혼자 머물러도 외롭지 않게 의자를 배치 해 두었다.
행인들을 구경하면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

파리에도 이제는 젊은이들 보다 노인들이 더 많은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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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꽁꼬르드 광장

이집트 해군제독이 프랑스에서 약탈해 온 ~~`
멋진 검은 분수와 황금 장식된 오벨리스크가있다.

꽁꼬르드 광장은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몇 안 되는 곳이라
언제나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특히 야경은 너무 아름답다고 한다.

차 안에서만 보았지 꽁고르드 광장을 걷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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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은 36개의 다리를 갖고 있단다.

그 다리마다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기에 영화속에서, 소설 속에서
많은 연인들에게 사랑과 추억, 호기심을 유발 시켰다고~~~`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했지만~~ 우리나라 한강에 있는 다리의 이름도
다 기억하지 못 하는 내가 ~~` 뭘 기대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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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셰미술관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의 작품은 원래 루브르 박물관에 있던
작품들 중에서 인상주의 작품들을 주로 옮겨와 전시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은 시대적으로 고대 작품 전시관인 루브르 미술관과 현대 회화 작품 전시관인
 퐁피두센터를 잇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작품감상순서는 1층 (1870년 이전의 사실주의 회화 작품)->
3층 (1870년 이후의 인상파 회화작품)->
2층 (20세기초의 근대 조각작품)순으로 감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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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 강변에는 늘 사람이 강을 의지하여 정담을 나눈다.
여름이라고 말하지만 오락가락한 날씨 탓인지 옷 차림이 제 각각이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선선하고 좋은 날.
세느 강변에 서서 나도 파리의 손님이 아니고 잠시 주인인 척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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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변의 집 창마다에 있는 작은 베란다와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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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거리의 가두 광고판.

예술의 도시답게 광고 판도 개성이 넘치고 외설적으로 보이기보다
예술적으로 보이는 누드 광고가 눈에 많이 띠었다.

도로의 반을 차지 한 듯한 아크릴 투명 광고판이 행인들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는지~~` 그것도 궁금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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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프랑스고딕 건축대표하는 큰 성당이다
.
센 강시테 섬있으며,1163년에 착공하여 1245년에 완성
하였다.

입장료가 없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오르간 콘서트 를 열고 있다.

성당 내 2층에 위치한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일품이며,
관람요금이 10유로 안팎이다.  또한 입장료를 지불하시면 
노트르담의  최상 층과  탑에 올라가 볼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노트르담의 곱추>라는 영화로
내가 알게 된 성당이다.

집시와 종치기 곱추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라~~
학교 다닐 때 여러 번 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아들은 <노트르담의 곱추>를 만화영화로 보았단다. ^^*

출처 : 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글쓴이 : 한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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