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008년/이태원초교의 교재원

돼지감자 꽃과 말벌.

유쌤9792 2006. 9. 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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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벌 한 마리가 아침 내내 돼지감자 꽃을 바라보며 춤을 춘다.

쉬이~~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려는 돼지감자 꽃.
보기엔 수수하고, 이름도 촌 스러운데~~~
뭐 그리 도도하다고 말 벌의 애를 태우는 것인가~~~^^*

돼지감자 꽃의 키가 너무나 커~~` 발 돋음을하고 팔을 쭉 뻗어도
말 벌에게 돼지감자 꽃을 의자로 내어 줄 수가 없었다.

다~~자연스럽게 바람이 해결해 줄터인데~~`
여유없는 내 마음만 말벌의 잉잉거리는 소리따라 애가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