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소지 (淺草寺) ☎ (03)3842 0181
이 신사에서 5월에 거행되는 산자 마쓰리는 매우 인기가 높은 축제이다. ☎ (03)3844 1575 |
정면으로 보이는 본당 앞 뜰 우측에 손을 씻는 물이 역시 마련되어 있고,
본당 정면 바로 앞 마당에는 큰 향초를 태우며 소원을 비는 전각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보통 향을 서내개씩 묶은채로 피워놓고 꼽니다.
향 연기가 자욱하며, 이 연기를 쐬면 건강에 좋다는 말 때문에 참배객이나
관광객이나 대부분 연기를 자신의 몸에 뭍히려고 한다.
본당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오미구지 뽑는 함들과 통이 좌우로 있다.
그리고 본당 내부 직전 앞에는 큰 나무로 짠 틀이 있어 신자들이 그곳으로
동전이나 돈을 던져 넣으며 소원을 빈다.
건물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본당 안 까지 직접 들어 갈 수 있다.
대부분 부처상 앞에서 가족 단위로 정중하게 참배를 하고 나오는 모습들이다.
[센소지 경내]
◎ 雷門 (카미나리몬)
이것은 센소지의 참배길(表?道, 오모테산도) 입구의 문이다.
切妻造(뱃집지붕조)의 8각문으로,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 쪽에 바람신(풍신) 상,
왼쪽에 뇌신 상을 안치하여 정식 명칭은 「風雷神門」이라고 하지만 통칭 「카미나리몬」이라고 부른다.
慶?(케이오) 원년(1865년)에 소실 후, 오랫동안 가설의 문이 세워지곤 했었으나,
1960년(昭和 35년), 약 1 세기 만에 철근 콘크리트조로 재건되었다.
실업가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아사쿠사 관음에 기원해 병평 치료한 보은을 위해서(때문에) 기부 한 것이다.
문내에는 마츠시타(松下幸之助) 전공이 기증한 大제등이 걸려 있다.
한 해에 한 번 三社祭와 태풍이 올 때만 제등이 거두어진다.
(옥장문, 보물창고문)
카미나리몬을 빠져 나가, 나카미세 상점가를 통과하면 센소지 본당 이전에 먼저 위치해 있다.
入母屋造의 이중문(2층건물에서, 외관상으로도 지붕이 상하 이중이 되어 있는 문)이다.
현재의 문은 1964년(昭和 39년) 재건된 철근 콘크리트조로,
실업가 大谷米太?(오오타니 요네타로) 부부의 기부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문의 좌우에 仁王(히토시왕, 금강 역사) 상을 안치하였기에 예전에는
「仁王門 인왕문」이라고 불리고 있었지만, 昭和 의 재건 후는,
(옥장문)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 이름과 같이, 이 문의 상층은 문화재의 수장 창고가 되고 있다.
◎ 五重塔 오층탑
재건 전의 탑은 慶安(게이안) 원년(1648년) 건립으로, 본당과 같이,
관동대지진에서는 무너지지 않았지만, 1945년의 도쿄 대공습으로 소실했다.
현재의 탑은 1973년(쇼와 48년)에 재건된 것으로, 철근 콘크리트조,
알루미늄 합금 기와로 이은 지붕, 기단의 높이 약 5미터, 탑 자체의 높이는 약 48미터이다.
기단 내부에는 永代(영대) 공양을 위한 위패를 납입한 위패전 등이 있고,
탑의 최상층에는 스리랑카로부터 온 부처 사리를 안치하고 있다. 현재의
탑은 본당의 서쪽에 있지만, 재건 이전의 탑은 동쪽에 있었다.
센소지 경내 앞으로 많은 종류의 잡다한 음식들을 만들어서 팔고 있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다.
나름대로 준비하여 오코노미야끼, 타꼬야끼, 야끼소바, 찐감자, 찐고구마,
구운 옥수수, 등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자리를 잡고 영업을 하고 있다.
상가 위를 덮은 지붕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어디엘 가나 여름 휴가로 사람들이 넘친다.
아사쿠사를 바라보고 있는 여러상점들의 먹거리, 선물등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래 된 건물들이 많아 큰 버스가 통과를하지 못해 아사쿠사에서 먼 곳에 주차를 하였다.
'잠시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산책--[도쿄 기타노 마루공원] (0) | 2007.08.14 |
---|---|
일본 야스쿠니 신사의 아침 (0) | 2007.08.13 |
내 친구 엠마. (0) | 2007.07.17 |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여유로움 (0) | 2007.06.14 |
철죽이 만개한 봄. (0) | 2007.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