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활동/그리기

만다라 문양과 채색하기--1

유쌤9792 2008. 1. 29. 22:42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178)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178)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200)s iso2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56)s iso400 F2.8

[FUJIFILM] FinePix F710 (1/84)s iso400 F2.8

만다라는 산스크리트로 ( '圓'이라는 뜻 )

힌두교와 탄트라 불교에서 종교의례를 거행할 때나
명상할 때 사용하는 상징적인 그림이다.

만다라는 기본적으로 우주를 상징한다. 그리고 원이며 중심을 뜻하고
티벳에서는 만다라를 <경계>라고 말 하기도 한다.

즉 신들이 거할 수 있는 신성한 장소이며, 우주의 힘이 응집되는 장소이다.

인간(소우주)은 정신적으로 만다라에 '들어가' 그 중심을 향하여 '전진'하며
유추에 의해 흩어지고 다시 결합하는 우주 과정으로 인도된다.

만다라는 기본적으로 2종류가 있어 우주의 2가지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에서 여럿을 향해 움직이는 '태장계'(胎藏界 garbha-dh?tu)와
여럿에서 한 곳을 향해 움직이는 '금강계'(金剛界 vajra-dh?tu)가 그것이다.

만다라는 종이나 천에 색칠하여 그리거나, 정성스럽게 준비된 땅에
흰색 실이나 채색된 실 또는 쌀가루로 그리거나
(탄트라 불교의 입문식에서 사용), 청동으로 형상을 만들거나,
혹은 자바 중부지방의 보로부두르에서와 같이 돌로 만들기도 한다.
그곳에서 행하는 탑돌이도 중심에 접근하는 의식에 해당된다.

만다라와 유사한 의례용 도안은 힌두교와 불교 이외의 문화에서도 발견된다.

예를 들어 북아메리카 인디언의 모래그림에서도 이와 같은 것이 나타난다.

스위스의 심리학자 카를 은 그의 환자들이 그린 만다라와 비슷한 그림을 연구하여 발표했다.

융은 만다라를 자발적으로 만드는 것은 개체화 과정의 한 단계라고 했다.

이것이 융의 심리학 이론에서 중심적인 개념의 하나로 취해졌는데
이 단계는 의식적인 자아가 지금까지의 무의식적인 요소들을 결합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