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새해가 시작 되었는가 했는데 벌써 두 번째 주가 시작되고 날씨는 겁나게 춥다. 엄마는 늘 말씀하셨다. 라고살아보니 엄마의 말씀 중 틀린 것이 거의 없다. 겨울 하늘의 해 내림 시간은 너무 짧다어두운 붉은 빛 노을의 길로 반짝이 은하수가 흐르다. 달에 올라앉은 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는 가~! 젊어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자연 현상들이 나이가 들어가니 너무 세세하게 보이는 것이 놀랍다. 눈도 귀도 어두워지는데 마음의 눈과 귀는 예민해지다. 늘 같은 세월의 흐름에 앉아 있으면서 내 앞에서 흐르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길 바란다. ● 2025년 1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한 동안 생각에 잠겨 밤하늘을 바라보며 울었다. 5살이 된 손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