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버선을 박물관에서는 보았지만~~~
버선을 신은 사람을 보지 못했고, 더욱 신어 보지도 못했단다.
그래서 버선 한 결레를 바느질하여 아이들에게 신어보게 했다.
발이 너무 편안하고 좋단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기 손으로 바느질을 하여 자기 버선을 만들어 보고 싶단다. ^^*
버선을 겨울엔 솜을 도톡하게 둬서 따뜻하게 만들어 신고, 여름에 홑버선으로 발이 시원하게 하여 신기도~~`
이제는 저 버선을 양말처럼 신는 이들을 볼 수가 없다. ^^*
아이들과 손으로 만들어 보는 버선 그리고 저 버선에 그림도 그리고, 염색도 할 작정이다. ^^*
준비물 : 옥양목, 바늘과 실, 버선 본을 그릴 두꺼운 도화지 1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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