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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에 그리는 자화상(점묘법)
★ 준비물 : 우유팩 속지 두 장, 나무 젓가락, 면봉(10개정도), 먹 물, 수채 물감,
물통, 걸레, 그림을 붙일 종이 가위, 풀, 자신의 사진이나 거울 등...
1. 우유팩 두 장을 겹쳐서 풀로 붙인다.
만약 500 ~1000ml 우유팩이라면 두 장을 이어 붙이지 않아도 좋다.
2. 밑 그림은 연필로 그려도 좋고, 연필로 그리지 않고 먹물 찍은 면봉으로
바로 그려도 좋다.
3. 얼굴의 형태를 먼저 그리고, 면봉에 물과 먹물을 묻혀 농담이 나타나게
머리카락을 표현 해 준다.
--자화상 그리기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먼저 자세하게 관찰을 하고,
얼굴에서의 특징을 잘 잡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사진이나, 거울을 보고 직접 그리기 등의 관찰 방법을 택한다.
4. 물감을 굳힌 파레트의 물감을 면봉으로 묻혀서 점묘 형식으로 찍는다.
면봉으로 찍을 때에는 여러 개의 면봉에 비슷한 색을 묻혀서 한 번에
찍으면 여러 가지 색이 찍히기에 점묘법의 재미있는 표현이 나온다.
5. 바탕 화면은 면봉에 물감을 묻혀서 가로, 세로로 줄 긋기 형식으로 완성한다.
6. 물감이 마르면 나무 젓가락에 먹물을 묻혀서 눈썹, 눈 , 코, 입 등을 그려 넣는다.
-- 눈 썹은 한 선으로 그리지 않고, 짧은 선을 여러 겹 연결하여 그리면
눈 썹 털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표현 된다.
-- 눈을 그릴 때에는 동물의 눈알처럼 동그랗게 그리지 않고 , 유선형의 형태를
생각하면서 그리도록 한다.
-- 코와 인중을 연결하여 그리도록 한다.
7. 그림이 완성 되면 그림의 아래부분에 낙관을 그려 넣는다.
8. 그림을 붙인 대지엔 ~~` <이름, 나이, 내가 나를 말한다>등을 써서
작품을 재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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