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주초등학교/2011.학교이야기

2011년 창의 *인성 교육 전문성 심화과정 연수의 마지막 날

유쌤9792 2011. 8. 13. 09:49

 

 

 

2011년 창의 *인성 교육 전문성 심화과정 연수의 마지막 날

 

서강대학교가 창의 *인성 교육의 거점학교이고 이동일 교수님이 센터장이다.

이 번 연수 내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준비 해 주신 분이다.

 

좋은 연수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공을 들이기에 이루어지는 듯하다.

5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상적이었고 많은 사고를 열수있게 해 줬다.

 

창의*인성에 대한 교육을 교육 현장에서 늘 해 오고 있었지만

이 번 연수를 통해 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제 각각 각 분야에서 창의*인성(?)이 뛰어나고,

 독특한 주제를 풀어 나가는 교수들의 명강의가 있었기에 더욱 좋은 연수였다.

 

 

 

 

 

 

 

 

 

 

 

 

 

 

수업의 마지막 날~~ 포트폴리오의 내용을 발표하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프레젠테이션으로 발표하다.

 

진 교수님이 발표하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점수를 주시다.

 

위트와 사랑, 그리고 배려심이 넘치시는 우리의 진교수님~~!

 

발표하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평가를 해 주시시만

그 날카로운 평이 아프지 않고, 다시 잘 해 보겠다는 맘으로 돌아선다.

 

아마도 진 교수님 당신이 보여주신 강의에 대한 준비와 열정때문이었을 듯하다. ^^*

 

고대미술사에서 근대와 현대 미술사까지~~ 고대 동굴 벽화에서 고분 벽화까지~~

세계의 건축, 의상 등~~~미술이 우리의 생활 미술로 연결 된 내용,

문인화, 민화, 산수화, 거기에 백남준 선생과의 작업 내용도~~

방대한 미술사전을 다 펼쳐 주셨다.

 

특히 고구려 구분 벽화 재생 작업에 참여하신 내용을 자세히 설명 해 주셨기에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미술 분야에 눈을 번쩍 뜨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진교수님과 함께 한 5일간의 미술과 연수는 진교수님의 안내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의 미술기행을 함께 다녀 온 기분이다. ^^*

 

 

 

 

5일간 함께 수업을 받았던 미술과 선생님들과 진 영선 교수님.

 

사람을 새로 사귄다는 것은 그의 역사를 받아 들인다는과 같다고 했다.

 

제 각기 다른 학교, 다른 지역,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서인지 공감대 형성이 빨리 이루어졌다.

 

연수생의 나이도 20대에서 50대까지 펼쳐져 있었지만

학문 앞에서는 그 나이의 주름 간격이 사라지고 한 가족이 되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함께 한 시간이 길어서였는지~~아주 오래 만난 사람들 같다. ^^*

 

 

 

5일간 미술교과의 담당교수님(진영선교수님)과 함께~~

 

교수님은 이 번 봄에 고려대학교 미술학부에서 정년퇴임을 하신 분이다.

프레스코 작업에 일인자이시고 서양화가이시다.

 

이 번 강의에 보여 주신 신의 영역과 같은 강의 내용과 강의에 감동했다.

 

방대한 자료와 그 자료에 대한 재 해석 및 강의에 대한 열정.

 

누구도 진 교수님의 열강에 따라 갈 수가 없으리라.

5일간~~우리 모두를 새로운 세계로 안내 해주신 진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다른 교과 선생님들이 미술교과의 작업 내용을 보다.

 

 

 

 

미술과 작업 내용 포트폴리오 전시

 

5일간의 수업 내용이 대학원 한 학기 분량이라 다소 벅차긴 했어도

내용이 신선했고, 강의를 주도하시는 교수님의 열강에

힘들다는 생각이 다 녹아 내렸다. ^^*

 

배워서 남주자~~^^* 잘 배워서 내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주자. ^^*

 

 

 

 

현재 우리나라 예능과 수업에 대한 실상을 퍼포먼스로 보여주다.

 

우리도~~음악 마음껏 하게 해 주셔요~~~!!

 

 

 

 

음악과 선생님들의 작은 음악회

 

창의*인성 전문인 심화 연수의 마지막 날의 풍경이다

 

미술과는 수업 내용과 연수내용을 재구성한 작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전시했고,

음악과 선생님들은 노래와 악기 연주 및 마임으로 음악회를 했다.

 

더위 중에 연수 하는 이들, 받는 이들 모두들 수고 했다.

 

특히 이 번 연수를 위해 애 쓰신 서강대학교 아르바이트 학생들이며

특히 우리의 점심을 책임졌던 학생 식당의 요리 종사 식구들의 노고에

감사~~감사를 거듭드리고 싶다. ^^*

 

연수회 유치와 진행은 아무리 잘 해도 본전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창의*인성 전문인 심화 연수는 연수 내용면에서도 대단한 만족도를 줬다.

 

서강대학교 모든 분들이 우리를 귀빈대접을 해 주신 듯해서 더 감사하다.